겨울철 심해지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예방법
환절기나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증이 심해지면서 가려움증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고 가려움증으로부터 해방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과 원인
피부가 가려워지는 이유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찬 기온으로 피부 속 수분량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피부질환의 한 가지 현상입니다. 처음에는 종아리나 허벅지와 팔 등이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온몸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조한 단계를 지나면 여기저기가 가려워지기 시작하여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고 표피에 균열이 생기며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거나 견딜 수 없는 가려움증을 느끼고 피부에 진물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이 심한 이유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각질층의 수분 부족 현상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과각질이 진행되어 건조증 이생기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피부 보호막 손상이 심해지고 피지량이 줄어들어 건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 건조증의 원인은 과도한 실내 난방, 잦은 샤워나 목욕 잘못된 식습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으므로 딱 한 가지 요인으로 단정 할 수 없습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 예방법
- 과도한 난방 자제 (실내는 적정온도 22~23도 실내 적정 습도 유지 45%)
- 하루 1~2회 실내 환기
- 목욕물 온도 (38~40도 유지)
- 목욕이나 샤워 후 반드시 보습제 사용
- 자극 없는 피부 각질제 또는 스크럽제 사용
- 실내 가습기 사용
- 충분한 수면
-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옷 입기
과도한 난방 자제
겨울이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하고 특히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므로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실내 적정온도는 22~23도가 적당합니다.
하루 1~2회 실내 환기
겨울철 피부 건조증의 유발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1~2회 정도 환기를 통해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물 온도 38~40도 유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이유 중 한 가지로 잘못된 목욕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나 목욕을 할 경우 오히려 탈수 상태를 유발하여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또한 거품목욕을 즐기시는 분들은 계면활성제가 첨가된 바디워시나 비누 사용 등으로 인해서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게 되어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를 10분 이내에 끝내는 것이 중요하고 목욕물 온도는 38~40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 반드시 보습제 사용
목욕 후에는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와 같은 보습성분이 함유된 피부 보습제 등을 발라주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 없는 피부 각질제 또는 스크럽제 사용
겨울철 피부는 수분 부족 현상으로 심하게 각질이 과도하게 일어므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자극적인 각질제 나 스크럽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서 건조증을 악화시키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스크럽제로 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실내 가습기 사용
주위가 건조해서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세탁물 등을 실내 건조하면 주위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경 식물을 재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나아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옷 입기
지나치게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을 경우에는 순환 장애 림프 흐름에 방해가 되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이상 겨울철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의 작은 실천이 곧 건강하고 아름 다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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